부모자료실
내용
** 공공장소에서의 예절 가르치기 **
식당, 병원, 지하철 등 공공장소에서 잠시도 가만히 있지 않는 아이들이 의외로 많다. 이럴 때 엄마들은 따끔하게 야단을 치기보다 주의를 주는 정도로 그치는 경우가 많다. '어리니까 다른 사람이 이해해주겠지'하고 가볍게 넘기는 태도는 대단히 잘못된 방법이다.
엄마부터 어떤 경우라도 남에게 피해를 줘서는 안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어야 한다. 아이가 공공장소에서 떠들거나 뛰어다니면 그 자리에서 바로 따끔하게 야단을 친다. 그래도 안된면 과감하게 나와버린다. 그래야 아이도 자신 때문에 일을 망쳤다는 것을 알게 된다. 평소에 생활동화나 비디오를 보여주면 여러 사람이 모인 곳에서의 행동과 예절을 익힐 수 있다.
4~5세 정도의 아이라면 외출 장소에서 떠들면 안되는 이유를 계속 반복해서 주입하고 떠들지 않겠다는 약속을 한다. 약속을 지키면 보상이 있다는 것도 알려줘 약속 지키기에 흥미를 끌어낸다. 아이가 약속을 지키면 '오늘은 참 잘 했어요'라고 칭찬을 해주는 것이다.
4~5세 정도라면 남에게 실례를 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 아는 나이이므로 아이가 공공장소에서 남에게 실수를 했으면 직접 사과하게 해 잘못을 깨닫게 한다.
-우리아이 나쁜버릇 바로잡기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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