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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자료실

제목

장애아동의 구체적인 양육방법 (도덕성)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0.04.13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1477
내용
도덕성 발달

① 내 문제를 나만 모르게 하지 마세요.
: 그러면 난 몹시 무시당한 느낌이 들어요. 내가 이해 할 수 있는 문제라면 나도 알게 해 주고 내 생각도 받아 주세요.

② 내가 생각을 이야기할 때마다 좋다거나 나쁘다고 평가하지 마세요.
: 엄마·아빠의 기준에 맞추어 평가하기보다 내가 왜 그렇게 하는지와 나의 느낌에 대해 관심을 가져 주세요. 난 엄마·아빠가 내 느낌과 생각을 알아 줄 때 더 많은 생각을 할 수 있고 더 잘 판단할 수 있어요.

③ 내가 잘 하는 일에 대해서는 칭찬을 해 주세요.
: 내가 내 스스로 올바른 행동을 하게 될 때까지는 엄마·아빠의 격려와 칭찬이 필요하답니다.

④ 내가 잘못 행동했을 때 "못된 아이야."라는 등 인격적으로 나무라지 마세요.
: 그러면 난 내가 쓸모없고 못된 아이인 것으로 생각하기 쉬워요. 잘못 행동한 것에 관해서만 말해주고 가르쳐 주세요.

⑤ 내가 하는 일마다 엄마·아빠가 "하지 마!" "안 돼!" 하지 마세요.
: 그러면 난 정말 아무것도 못하는 아이로 클 거예요. 하지 말라고 강요만 하기보다는 어떤 일을 해야 할지를 가르쳐 주세요. 해서는 안 되는 행동에 대해서는 내가 이해할 수 있도록 간단히 설명 해 주세요.

⑥ 내가 항상 착하고 좋은 아이여야 한다고 강요하지 마세요.
: 난 그릇된 행동 덕분에 더 빨리 클 수도 있답니다. 느끼고 반성하는 기회가 더 많기 때문이죠.

⑦ 내가 나보다 어리거나 힘없는 친구를 때리거나 괴롭힐 때 내 잘못을 알게 해 주세요.
: 내가 남에게 맞을 때만 관심 갖기보다 제가 힘없는 친구를 생각하고 보살필 때도 격려해 주세요.

⑧ 내가 다른 친구나 형제의 나쁜 행동을 고자질하는 것에 너무 관심을 갖지 마세요.
: 그러면 난 나의 그런 행동이 다른 사람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는 것을 알기보다는 엄마·아빠의 관심을 끌기 위해 습관적으로 하게 되죠. 내가 다른 사람의 나쁜 점보다는 좋은 점을 먼저 볼 수 있도록 격려해 주세요.
⑨ 싸움이 일어났을 때 무조건 야단치기보다 원인을 생각해 볼 수 있게 도와주세요.
: 엄마·아빠가 싸움을 해결해 주려고 애쓰기보다 우리 스스로 해결 할 수 있는 힘을 키워 주셔요. 그리고 우리가 책임을 느끼도록 해 주세요.

⑩ 거짓말을 했다고 무조건 야단을 치거나 나쁜 어린이로 취급하지 마세요.
: 엄마·아빠가 다그칠 때 겁이 나서 얼떨결에 거짓말을 할 수도 있어요. 또 상상한 것을 정말 일어날 것처럼 생각할 수도 있구요. 내가 왜 그랬는지 엄마·아빠가 이유를 생각해 보고 버릇이 되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⑪ 나는 예쁘고 좋은 물건을 그냥 가져 보고 싶을 때가 많아요.
: 나는 아직 어리기 때문에 충동을 느끼는 대로 행동하죠. 내가 내 것과 남의 것을 잘 구별할 수 있도록 바른 생각과 판단을 키워 내가 내 행동을 책임지도록 이끌어 주세요.

⑫ 내가 원하는 물건을 갖고 싶을 때 그 댓가를 지불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해 주세요.
: 엄마·아빠가 지불하는 것을 보거나 내가 물건 값을 치르게 됨으로써 난 배우게 되죠. 그냥 남의 물건을 들고 나갈 수 없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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