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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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질 부리는 아이를 심리적으로
치료하는 7가지 방법(3세 이후)
▶ 아이가 신경질적으로 변하는 이유
대부분 부모가 알지 못하는 것이거나 엉뚱한 것들이기 때문에 대처하기도 힘들다. 데일리헬스는 절대로 맞서거나 가르치려 하지 말라고 조언한다. 아이가 신경질적일 때는 논리적으로 따지고 설명하기 보다는 무조건 꼭 포옹하고 “사랑해”라고 말하라고 권고했다.
[당신의 아이] 저자 윌리엄과 마타는 ‘첫 번째로 기억해야 하는 것은 절대로 감정 조절을 못하면 안 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가 신경질적인 모습을 보일 때 부모가 같이 화를 내면 아무것도 얻지 못 한다는게 이들의 설명이다.
화가 나면 조이 몇 장 찢고 숨을 깊이 쉰 후에 다시 제자리로 돌아와 평소와 같이 아이와 지내면 된다. 그러는 동안 아이도 마음을 가라앉히고 있을 것이다. 신경질을 부리는 아이를 심리적으로 치료하는 7가지를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 절대로 고함을 질러서는 안 된다. 고함은 상황을 개선하기는커녕 악화만 시킬 뿐이다.
‣ 신경질 부리는 아이와 절대로 다퉈서는 안 된다. 그저 신경질이 나있는 것이니 아무것도 듣지 말라고 조언한다.
‣ 절대로 놀리지 마라.
‣ 벌을 주지 마라. 신경질을 그치면 상을 준다는 말도 절대로 해서는 안 된다.
‣ 아이가 대중 앞에서 당신에게 신경질적으로 대하더라도 창피해 하지 마라. 아이는 당신이 나쁜 부모라는 생각에서 그런 것이 아니라 단지 그 시기의 정신적 특성상 행할 뿐이다. 또한 그렇게 한 아이에 대해서도 창피한 느낌을 갖지 말라.
‣ 마음에 두지 마라. 순간은 지나가고 아이는 성장한다. 아이의 신경질적인 모습에 마음을 두면 아이의 신경질은 더 높아지고 가라앉히려 야단치면 더 하게 된다.
‣ 주변에서 아이가 신경질적인 모습을 보이더라도 끼어들지 마라. 야단치는 시어머니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는 말이 있다. 아이가 부모에게 버릇이 없는 것이 보기 좋지 않아서 고모나 부모 친구가 끼어들면 문제가 상당히 커질 수 있다. 집안에서 아이가 신경질적으로 반응할 때는 무조건 조용히 혼자 방에 있게 하지. 그 전에 방에 위험한 물건이 없는지 확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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