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사춘기

" 유아사춘기 "

- 3~5살정도에 많이 나타나며, 이것은
아이가 부모와 분리시키는 과정, 즉 '나'가
되는 과정입니다.

어른이 되었을때의 인격형성의 기초가 되는 것이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과정이지요.
하지만 이 과정이 전혀 나타나지 않거나 지나친 경우는 건전한 인격향상이 되지 않기 때문에 주의 깊게 살펴보셔야 합니다.


유아사춘기의 특징

- 애정, 질투,불행, 부러움 등의
복잡한 정서를 언어적으로 표현
- 협동, 공유할 수 있는 사회 적응
행동 능력이 서서히 생긴다.
- 참는 능력이 다소 생김
- 많은 감정들이 균형있게 공존 한다.
(대범함, 호기심, 자존감,수줍음,
불안함, 두려움, 질투,부러움, 경쟁)
- 수치심과 모욕감이 나타나고 공감
및 사랑의 능력이 발달된다.
- 쉽게 마음이 변하며 심리적으로
많은 갈등이 생긴다.
- 공격적인 행동을 보인다.(친구를 때리고
물고,물건은 던지며, 속어, 욕을 합니다.)
- 의존적인 행동을 보인다.(화를 쉽게 내고,
이유 없이 울며, 손가락을 빨거나 손톱을
물어뜯는 습관, 징징거림, 짜증)
- 반항적이며 독립심이 강하고 고집이 세다.
- 낯가림 : 예민하고 민감한 시기이기 때문에
부모의 작은 행동에도 부모의 사랑의 표현을
부정적으로 쉽게 느낄수 있습니다.
이것은 어른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갖게 되어 낯가림이 심해질 수도 있습니다